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, 이달 오픈 예정

㈜대광건영∙모아건설산업㈜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-55블록에 ‘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’가 이달 오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.

 

단지는 지하 2층 ~ 지상 20층 아파트 20개 동 규모로, 전용84㎡A와 84㎡B타입 총 1255가구로 조성된다. 

 

단지 바로 앞으로 국제학교가 예정돼 있고, 초∙중∙고교 역시 단지 바로 앞에 개교될 예정이다. 이밖에, 도서관용지가 가깝고, 학교 신설에 따른 대규모 단지 내 상가의 학원가 형성도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.

 

단지 인근에 예술의전당이 오는 2025년 건립 예정이며 또한, 단지 옆 근린공원을 필두로, 함박산중앙공원(예정), 호수공원, 서정리천 수변산책로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.

 

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 상업지구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고 평택 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농협 하나로마트∙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.

 

관계자에 따르면 SRT(수서고속철도)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 메인대로와 맞닿아 있는데다 고덕IC를 통한 평택-제천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.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BRT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.

 

동시 분양하는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 1255가구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 고덕신도시 내 14만 여명의 거주수요 및 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고소득 종사자들과 행정타운 민원인 등도 소비층으로 흡수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.

 

상가는 350m 길이의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되며 예술의 전당 이용객 및 공원 나들이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진출입을 위해 52개 전 호실을 1층에 배치했다.

 

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의 주택전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.

 

박혜선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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